인터넷상에서 이런식의 말을 자주 볼 수 있다

 

'찐따x끼... 담당일진 뭐하냐? 관리 안 하냐?'

 

학교의 학생들은

소위 '찐따'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일진'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찐따'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일진'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에게 찍소리 못 하는 이유에서 일 것이다.

 

교권이 강력했던 예전에는 이런 모든 학생들을 교사가 직접 관리하고, 회초리를 들어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 하였다.

하지만 교사가 학생을 때리는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언론에서 교사를 폭력적인 것 처럼 자주 보도하면서 교권은 나날히 추락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심하게 대드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물론 학생들에게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교사가 폭력적이어도 '일진'으로 불리는 학생들이 '찐따'로 불리는 학생들에게 하는 행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교사들도 다 배운 어른들이라, 극소수를 제외하곤 선을 넘지 않는다. 맞는 학생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맞는 거지, 이유 없이 맞진 않는다. 

 

아무리 '일진'이라고 불리는 사람이라도 자라나는 학생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찐따' 라고불리는 사람도 자라나는 학생이다.

 

 '일진'이라고 불리는 학생이건, '찐따'라고 불리는 학생이건 교사가 관리해야 맞다.

원래 그러라고 있는 직업이니까.

그러니까 교권을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