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처음에 해보면 욕나와도 버틸만은 해, 근데 결국 사람은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게 되어있고 스스로 주거를 확보하게 될 상황이 오면 1차 멘붕이 시작 돼, 그리고 여기즘에서 보통 결혼같은 뽕을 맞아서 그냥 이렇게 살아가면 되것지하고 자기 세뇌를 하다가....이런 욕나오지만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게 보통이겠지 라고 멋대로 만족하던 와중에 갑자기 2차멘붕이 찾아와, 부모님의 노후, 혹은 건강악화.....그러다가 엎친데 덮친다고 자신의 명예퇴직, 자식이 있다면 자식의 결혼이나 대학.....지금 최저시급1만원 못줄거면 자영업자 다 뒤지라고 하지?? 그 자영업자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퇴직당하고 남은 퇴직금으로 차린 자영업이고 누군가의 가장이면 어쩔건데, 문재인이 이런 사람에게 뭘 해주고 있지?? 중년남자의 자살이 괜히 많은게 아니고, 이게 헬이라고 부르는 싸이클인데 이조차도 그냥 평탄하게 남들하는 만큼 하는 사람들이 쉽게 겪는 거고, 처음부터 집 상태가 안좋은 집은 그냥 평생 계약직~아르바이트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고, 이런 경력은 당장30중후반만 되도 일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 짧게 편린정도만 말할래도 헬같은 요소가 너무 많음
인서울대학 나온 놈들이 착각하는게 어디든 프리패스로 들어갈 줄 아는거, 면접보다보면 sky가 아닌 녀석이 더 드물 정도고, 그중에서도 거르고 걸러서 반년마다 10명 20명 뽑는 정도인데, 이 새키들은 항상 자신감에 차있어, 어떤 또라이는 석학사 까지 따고와서 당연히 나정도쯤은 하는 표정으로 비비적거린 서른중반 신입도 있는데, 이딴건 전부 스타트라인에 서도되는 최소한의 자격일 뿐이고, 정규직 채용이라는 골은 거의 운빨(+외모) , 그렇다고 정규직 채용이 끝도 아니고 꼰대들이 못하니까 실무겸 말잘듣는 노예로서 경매당한 것 뿐이지, 몸값 좀 올릴것 같으면 최우선 구조조정 대상이고, 자의던 타의던 2년마다 회사 옮겨다니며 대리~주임~대리로 30대를 넘겨버리지, 과장즘 달게 된 놈들은 참 열심히 산 인간들인데 걔들도 글케 건강한 삶이 아냐, 허세떄문에 자기 빚더미인거 꽁꽁 숨기거나, 재태크 재능이 없어서 그저 저축만 하다보니 변변하게 모은돈도 없거나, 그렇게 차라도 끌고다니면 걍 그놈 통장은 있는지 물어볼 필요도 없고, 이런걸 겨우 커버쳐줄수 있는건 자신의 능력이나 사회의 개혁이 아니라, 부모빨=수저빨이란거, 남 잘사는거 눈에 불을 켜고 작살내잔 새끼들이 뭐 엄청난 대의가 있는게 아니라 걍 썩을 빨갱이들인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