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임신하면 정학정도의 처벌은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임신했다고 흡연, 음주보다도 강력하게 무작정 퇴학시키는게 옳을까?

잘못을 했으면 반성하고 뉘우칠 기회를 줘야지, 젊은 날의 과오로 한번 임신했다고 무작정 퇴학시키는 건 학생의 미래뿐만 아니라 임신한 아이의 미래까지 망치는 지름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