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비종모법으로 조선 중기 조센징들 40% 노비 만들어주심
2. 노비출산휴가 주셔서 노비 알 많이 깔 수 있게 해주심
3. 그나마 있던 노비 인권은 부민고소금지법으로 파탄나게 하셔서 노비가 고문 받고 죽도록 맞아도 고소 못하게 함
4. 해금령 내려 탈조선하면 역적이 됨
5. 천자의 나라 명황제에 바칠 기쁨조 만들기 위해 어린 처자 결혼금지령 친히 내려주심
어느시대나 양천제가 있었다고 하면서 세종의 일천즉천마저 뭉뚱그려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때도 노비는 전체 인구의 아주 많이 잡아도 10%가 되지 않았음 약 5% 비율이라고 함
노비와 노비가 아닌 계층 사이에서 자식 나오면 그 자식은 노비가 아니게 해주는 제도가 있었다는 점이 조선 세종과 다른 점
실제로 고려시대에는 노비출신 장군도 나온다
이의민 장군과 신돈도 노비 출신이다 그럼에도 그 이후 조선에서는 극히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경우가 없다
이런 관점에서 조선 세종의 노비제는 역사의 퇴보를 의미한다
(참고로 세종의 잔혹한 노비제를 강력한 왕의 권위로 일천즉천을 폐지한 숙종이 진정한 성군이다!!!)
조선시대 세종의 일천즉천제가 이와 다른 점은 양반이 노비랑 섹스해서 낳아도 그 자식은 노비라는 것이다
이게 엄청난 충격인 것이다 세계사에서 이런 경우는 없다
노비와 노비가 아닌 계층 사이에서 자식 나오면 그 자식은 노비가 아니게 해주는 게 당연한 세계 관례
고대 로마도 비슷함 고대 로마노예는 전쟁 포로나 재산상 차압당한 자들이 절대 다수
자국민은 노예 없었음
어쨌거나 희대의 잔혹법인 노비종모법을 세종이 만드는 바람에
조선 중기에는 자국민 출신 노비가 전체인구의 40%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기형사회가 되고 만다
서양의 한국학 권위자인 제임스 팔레 교수는 그래서 조선을 노예제 사회로 정의함
'조선에는 착취하는 사람들과 착취당하는 사람들, 이렇게 두 계층만이 존재한다. 전자는 허가받은 흡혈귀라 할 수 있는 양반 계층으로 구성된 관리들이고, 후자는 전체 인구의 5분의 4를 차지하고 있는 하층민들로서 하층민의 존재 이유는 흡혈귀들에게 피를 공급하는 것이다.'(이사벨라 버드 비숍)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시대 노비연구의 권위자인 이영훈 교수의 최근 동영상 보면 도움이 될거야
https://youtu.be/I9gCjZ-ntpg
세 줄 요약
1. 조선시대 노비제는 아비가 양반이라도 자식이 노비가 되는 기상천외한 제도
2. 그걸 세종이 만들었다
3. 헬조센
노비 40%였던 시대가 살기좋은 시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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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빠는 조센징들은 지능이 없는 쓰레기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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