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리먼 사태 이후 크게 크게 퍼져나간 경제위기 속에서

 

막말로 외국환평형기금 그거는 진작에 나가떨어졌고 쓸 수 있는 총알탄은 연기금 뿐인 상황에서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데?

 

연기금이라도 긴급 투입해서 일단 환율이랑 주가 방어하면서 예산 집행될 때까지 버텨야지

 

그나마 리먼 사태 터지고 경제 불황 퍼지기 시작한 시점이 9월 즈음이라 딱 4~5달만 버티면 예산 집행 시작되는지라

 

그 시점만 잘 버티면 되는 거였고 잘 버텼음

 

그리고 이명박 때부터 본격적으로 혁신도시계획이 가동되면서 공기업, 공공기관 상당수 내려보냈고

 

4대강 사업이 단순히 강만 파는 게 아니라 하천보와 그 보를 만들면서 역시 도로랑 주변 생태공원까지 같이 만드는 복합적인 건설사업인데다

 

4대강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지류까지 하는 거라서 최소한 경제 효과는 괜찮았지

 

거기다 국가장학금 만든 정부가 바로 MB정부고 마이스터고 만들어서 고졸도 사람대접이라도 받을 수 있게 만든 게 MB정부임

 

MB가 잘못한 거라면 그 과정에서 착복한 게 잘못이지 정책 가지고 깔 사람은 아님

 

MB 까고 싶다고?

 

그럼 국가장학금 뱉어내고 시작하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