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면 시위나 문재인 퇴진시위 이딴거 하는데 그냥 하고 그냥 냅두는 거 아니다.

 

어떠한 종류의 시위를 하든 시위를 하면 근처 골목속에 경찰들이 포진하는데 유혈사태 나면 바로 투입되기 위해서 그 자리에 경찰들을 배치하는 거다.

 

보통 경감이나 경위급으로 한 명이 있으면 순경이나 경사급으로 5~6명이 옆에 있고 그 순경~경사급은 항상 같은 자리에만 있는 게 아니라 돌아다닌다. 그리고 무전기로 끝없이 서로 연락한다. 경찰특공대는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서 대기타고 있는데 무전 떨어지면 바로 출동하게 되어 있다.

 

여기도 비슷하게 경찰들이 눈팅하고 있을 수 있다. 여러 커뮤니티 중에 가장 파리목숨인 커뮤니티가 디시위키인데 얼마나 이렇게 눈팅하는 경찰관을 무서워하는지

 

최근 음란, 혐오, 차별적 언어 등 반사회적 게시물에 대한 당국의 강도 높은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용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디시위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와 관련된 단어 및 이미지가 발견될 시 관리자 직권으로 해당 문구 삭제 혹은 문서 전체를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문서 작성 시 욕설과 비속어, 비하어 등 사회 정서에 맞지 않는 단어 사용을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대문에 써놨다.

 

박사모 새끼들이 아무리 국가전복을 시도해봤자 대한민국 경찰청 손바닥 안을 절대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가 사면될 정도의 죄였으면 애초에 대통령에서 파면당하지 않고 퇴임 후 수사를 받았을 것이다. 이명박 사면이라면 모를까 박근혜 사면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대통령에게는 사형 선고가 가능한 죄가 아닌 모든 죄에 대해 불기소특권이 있기 때문에 불기소특권이 무시될 정도면 그 죄는 사면될 성격의 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실적으로도, 박근혜가 사면된다면 남은 임기를 다시 채우러 가야 하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의 복직은 불가피하며 그러면 굳이 문재인이라서가 아니라 현직 대통령이 사퇴하고 그 자리를 박근혜에게 넘겨줘야 한다. 딱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문재인이거나 그 다음 대통령이 자기가 만기퇴임하는 날짜에 맞춰서 박근혜를 사면하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가 파면된 이후에도 혐의가 3개 정도 또 나왔다.

 

1. 특가법상 뇌물수수(국고손실)

2. 특가법상 국고손실(횡령)

3. 공직선거법위반

 

1번과 3번으로 징역 8년이 추가되었다. 원래 있던 33년과는 따로 계산된다.

 

형량만으로 따진다면 후임병을 재미삼아 때려죽이고 낄낄댔다는 징역 40년 짜리 이찬희를 이미 추월했다.

 

이것만으로 끝나도 박근혜는 사면되는 게 불가능한데...

 

문제는 이런게 계속 나오고 있다.

 

우리 동네 틀딱 중 하나가 다음 대선에서 두고보자며 자유한국당에서 대통령이 당선되어 문재인에게 복수할 거라고 호언장담하는데 개소리다.

 

아니, 선거만 했다 하면 대구광역시 빼고 깡그리 전멸하는 놈의 우익 친일당이 뭔 대통령이 나와? 말도 같지도 않는 개소리지.

 

야, 적어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는 다 먹었던 이회창도 못한 대통령인데 이제 남은 거라고는 대구광역시뿐인 자유한국당이 뭐이 어째?

 

차라리 월드컵에서 파나마가 아르헨티나를 이기는 게 더 쉽겠다.

 

경찰관들도 그러더라. 가만 냅둬도 알아서 없어질 잡것들이니까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그러더라.

 

통베 새끼들은 여기서 지랄해봐야 자기 인품이나 깎아먹고 자기가 수사대상밖에 안된다는 걸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