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찬성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니까 저는 개를 먹지 않을수는 있어도 남이 개먹는것까지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소, 돼지, 닭, 말, 악어, 멧돼지 고기 등.. 수많은 동물들의 고기가 이 세상에는 넘쳐나는데 개만 유독 예외로 지정하기에는 형평성이 떨어져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그렇게 남이 개를 먹는게 꼴보기 싫으면 개를 "먹지마!"하는것보다 차라리 감정에 호소하는 편이 더 낫다고 보는데요.
 
유독 개문제로 이 나라가 들썩이는게 정말 꼴볼견의 수준입니다.
 
이 나라 국민들은 전후직후 찢어지게 가난했다가 60년 70년대 초반까지 밥상에 고기반찬은 명절때나 구경할까 싶었고 그래서 동물의 권리라네 뭐라네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고기란 고기는 다 잡아서 처먹는게 보양이었고 애들은 월사금도 못내서 선생에게 조 쳐맞아가면서 콧물 질질 흘리면서 살았고, 인분을 비료로 써대서 학교에서 그나마 나누어주던 회충약이 없으면 회충때문에 장이 꼬여서 뒈지는 애들도 수두룩 하였었고 그나마 80년대쯤에 들어서서 경제가 나아지기 시작하니 돼지고기 사가지고 집에 들어가던 시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80년대에 되어서 대부분의 가정에서 돼지고기를 맛봤다는거지요.
 
내가 우리 개빠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가만히 뉍두면 다 해결될 문제라는 거에요.
예전에는 길거리에 도로가 옆에서 개 불로 지져가면서 잡았습니다.. 지금 이런데 있나요? 오토바이가 와서 넘의 집개 훔쳐가는것도 부지기수 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돼지고기, 소고기 프랜차이즈는 몇년마다 하나씩은 꼭 생겨나지만 개고기 프랜차이즈 따위는 생겨나지도 않고 생겨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개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개고기를 잘 안먹지요. 안먹어요. 대학에서도 "야. 보신탕이나 먹으러가자"라는 얘기도 안나오잖아요?
 
 
그래서 자꾸 설레발 쳐대면서 나라 망신 시키지 마시고 가만히 뉍두면 개고기 소비는 알아서 떨어지니 그만 깽판 놓고 사세요. 나라 욕멕이지 말고 가서 패죽여서 개밥으로 죽쓰고 싶어 ㅄ같은 인간, 인간같지도 않은 ㅄ 또라이들아. 대가리가 안돌아가서 나라 욕멕이냐? ㅄ아 이 나라가 원체 잘살던 나라였으면 개 처먹을일도 없다. 이 조상에게 칼꽂아 넣는 ㅄ 폐륜적 반인류적인 발상을 가진 ㄱㅅㅂ 인간 흉내내는 동물 역겨운 단체 호모 ㅅㄲ들아. 보신탕집에 가봤냐? 비율로만 따져도 70~80년대 생보다 40~50년대 생이 주 고객이다 ㅅㅂ년들아 병신들아. 뭘 알고 지껄여대라 ㅅㅂ것아. 게다가 90~00년대 생은 아예 들어오지도 않는단다 ㅅㅂ것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