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욱일기는 커녕 욱일기 비슷한 강조선만 봐도 발작을 일으키는데 왜

 

정작 일제와 맞서 싸운 미국 영국같은 연합국에서는 욱일기에 별 말이 없을까?

 

서양놈들이 멍청해서? 아시아국가인 일본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일단 전범기가 뭔지나 알아보자

 

 

 

애초에 전범기란 말 자체도 2012년에 한국에서 지어낸 말이지만

 

뭐 대충 전쟁범죄의 상징이라고 알아듣고 그 대표격인 나치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치기는 고대 룬 문자인 卍 과 비슷한 문양 즉 하켄크로이츠를 중심으로 흰 원과 붉은 바탕을 더해서 디자인됬다

 

히틀러 본인이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어졌고 그는 깃발은 세계관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믿었기에

 

그 세계관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필요했다

 

즉 나치기는 나치즘이라는 세계 2차 대전을 유발시킨 장본인이 자신의 이념과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것이고

 

나치당이 결성된 1920년 등장해 나치당의 당기고 사용됬다가 1935년 공식적으로 나치독일의 국기가 되었다

 

 

 

즉 정리하자면 나치기는 그 자체로 이념과 세계관 즉 나치즘의 상징이고

 

전범집단이 자신들을 상징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것을 알수있다

 

이것이 전세계적으로 나치기를 금기시하는 이유다

 

 

 

그럼 욱일기는?

 

 

 

 

 

 

욱일기는 태양을 본뜬 것으로 풍어와 출산의 기원 혹은 여러 경사스러운 상징으로 예로부터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왔다

 

공식적으로는 1870년 부터 일본제국의 군대를 상징하는 깃발로 사용되어 현재의 자위대에 이르기까지 이 깃발을 사용한다

 

일본으로 여행을 자주 가본 사람이라면 동네 횟집이나 기념품가게 동네 마츠리 혹은 상품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이 형상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상징적인 스펙트럼은 다양하여 한국에서 태극문양을 전통적인 자국의 상징으로 사용하듯

 

일본에서는 이것을 전통적인 상징 쯤으로 여긴다

 

 

 

즉 여기서 차이를 발견할수 있는데

 

나치기는 이념의 상징이고 전범집단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쓰였다는 것에반해

 

욱일기는 메이지 시대부터 민간과 동시에 일본군대의 상징으로 쓰인것이고 딱히 이념이나 전범집단의 상징이 아니다

 

군부가 전쟁을 일으켰으니까 전범집단이 맞다고 헛소리를 하는데 1870년에 도조 히데키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와 일본을 군국주의로 몰고간 강경 군부집단 대정익찬회는 1940년에 결성됨

 

 

 

 

 

나치독일이 전쟁을 개시하면서 전투기나 탱크 군복디자인 훈장 등에 아주 보편적으로 철십자를 애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십자가 금기시 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나폴레옹 시절부터 써오던 독일군대의 상징이지 그것이 나치즘이나 히틀러를 상징하는 특정성은 없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주장하는 대로 전쟁범죄를 일으키던 시절에 사용했으니까 전부 전범의 상징이라면 철십자도 당연히 금기시 되야하고

 

욱일기 뿐만 아니라 일본제국의 국기인 일장기도 군국주의 상징으로 금기시 해야한다 일장기랑 욱일기 둘다 들고 나갔지 어느한쪽만 쓴것도 아님

 

유니언잭과 성조기 또한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해도 논리적으로 틀린말이 아님

 

제국주의를 표현하기 위해 만든건 아니지만 그당시 '사용' 했으니까

 

 

 

 

 

전범집단의 상징이냐 아니냐는 단순히 사용여부가 아니가

 

그 깃발이 전쟁을 유발시킨 어떠한 이념이나 집단을 상징하느냐로 판가름난다고 할수있음

 

실제로 유엔에서 전범집단의 상징으로 나치기와 동시에 일본제국의 대정익찬회를 상징하는 저 마크가 지정되있다

 

이 자체로 유엔이 일본제국에 대해서는 어설프게 넘어가서 욱일기가 용인된다는게 아니라는 증거고

 

철십자 - 나치기

욱일기 - 대정익찬기

 

의 관계로 보아 전통적으로 군대에서 사용한 심볼은 어떤 이념이나 전범집단을 규정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수있음

 

 

 

욱일기가 문제가 된다고 주장한다면 독일의 철십자가 용인되는 논리적 타당성을 설명해야하고

 

추가로 유엔에서 전범집단의 상징을 욱일기 대신 대정익찬기로 지정한 다른 이유도 설명해야한다

 

단순히 나란히 사용됬으니까 둘다 전범의 상징이라는것은 순 어거지임

 

나치독일은 나치즘과 나치당을 상징하는것을 보편적으로 사용했고

 

일본제국은 군부정권으로 넘어가도 대정익찬기 보다는 보편적으로는 계속 써오던 욱일기와 일장기를 그대로 사용했을뿐임

 

 

 

 

 

스트리트 파이터 중 벽화가 욱일기인데

 

옛날에 이거 보고 아무도 또 일본이 군국주의 야욕을 불태운다

 

충격, 일본게임에 군국주의 상징 욱일기 등장

 

이런 기사한줄도 없었고 딱히 문제시하는 사람도 없었음

 

 

IOC는 욱일기를 휴대금지한적이 없다.

태평양 전쟁을 겪은 동남아는 물론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욱일기 디자인을 차용한 티셔츠나 상품이 아무런 반감없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

앞서 설명했다 시피 과거 일제군부에 의한 아시아 침략당시에도 욱일기를 썼지만 그 이전부터 사용한 것이다

전범기라는 단어는 전세계를 통틀어서 한국에서 밖에 쓰이지않는 단어다 애초에 이때 기자가 만들어낸 단어다

 

 

 

즉 결론은 욱일기 논란자체가 한국선수가 IOC에서 징계를 먹자

 

기자가 일본측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맘대로 씩씩거리고 쓴 뇌피셜에서 시작된것이고

 

최근 몇년사이에 만들어진 반일소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욱일기에 대한 비난여론도 이 이후 한국언론을 통해 전파됬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그 언론에 의한 이미지마케팅에 속아 수많은 방송인, 연예인들 아이돌, 만화가, 애니메이션 감독, 유튜버, 외국인,

 

대게의 생김새, 대게모양 포장지까지 시비를 걸면서 키보드 애국질을 했다

 

 

 

 

 

3줄 요약

 

1. 나치기가 전범기인것은 나치즘과 나치당을 상징하기 때문임

2. 욱일기랑 철십자는 전통적인 군대의 상징이지 군국주의 같은 이념의 상징이 아님

3. 한국에서 욱일기가 군국주의를 상징한다는 주장은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