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리고 한국인의 본성은 바로 '무정신성'으로 요약된다. 그래서 현대인은, 그리고 한국인은 본래부터 물질과 돈만을 추구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정신적 공백상태를 채우려 그들 수준의, 여전히 세속적 욕망의 전이된 형태에 불과한 우상숭베를 하며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그들의 우상은 바로 '여성'이며, 그들의 종교는 '여성교'다.  

 

물질과 돈은 필수적이며, 여성은 너무나 소중하다. 하지만 결코 '종교화'되면 안 된다. 

 

도대체 이런 현대인의 모습과 한국인의 본성은 지금으로부터 1만 5천년 전 알타미라 동굴에서 '동물신'을 그렸던 원시인들의 정신 수준으로부터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으며, 오히려 그동안 이루어냈던 문명의 수준으로부터 다시 초기 상태로 퇴행한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물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무정신성'도 아니며, 오직 '정신 왜곡/피괴'의 극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