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에 약속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전에 홍보수석이 기자들한테 양해를 구하는 거면 모를까, 대통령이 카메라 앞에서 이런 말 하면 안됨.

뭘로 보든 짜고치는 걸로 밖에 안보이니까.

 

2. "받지 않겠습니다."

안하겠다는 말은 하면 안됨. "국내 문제에 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라는 식으로 돌려 말해서 정리해야 했음.

 

 

文만 재앙인 줄 알았더니 言도 재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