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이재명 싸고도는 꼬라지 보니까 딱 답 나옴. 그래서 당대표 뽑을 때도 김진표 뽑았는데
친노라는 말 하나만 믿고 이해찬 뽑은 결과가ㅠㅠ. 생각해보면 참여정부 때 이해찬이 한 짓거리 보면
노무현한테 도움되는 일은 커녕 사고만 치고 다녔는데도 뽑아주더라ㅡㅡ

이해찬은 친노에 '속한' 정치인이라기보다는 노무현에게 우호적인 정치인이었을뿐, 친노좌장이라는 평가는 좀 맞지 않죠. 애초에 이해찬도 선거에서 져본적 없는 백전노장이고 특히 유시민은 정치경력을 이해찬 밑에서 시작해서인지 이해찬을 후하게 평가해주기도 했죠. 천정배, 정동영, 손학규 등 옛날 민주당에서 이해찬과 경쟁할 급 되는 정치인들 다 메인스트림에서 갈려나갈때 이해찬은 지역기반 확실히 잡아놓고 선거구 옮겨서 외연까지 넓히고 언론에서 친노스탠스 계속 밀어서 결국 친노좌장 타이틀까지 따낸 굉장히 훌륭한 정치력을 보여줬지만 당대표 당선 후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편이죠. 애초에 이해찬은 골프 등 잡음없는 정치인은 아니었고 당대표라는 언론의 최전선 직책을 역임하며 더 커진 경우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이해찬은 이재명정도 깜냥에 정치커리어를 걸만큼 애걸복걸 안해도 될 정치인이다... 정도겠네요. 제생각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