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소련에 화폐는 없고 배급권만 있었다며.

그래서 동유럽에 시장경제요소가 없었다고? 그 얘기야?

왜 남들 다 아는 얘기를 끌고와서 "너 이거 처음듣지?" 그러고 있냐? 너 찐따냐? 엄마한테 관심 못받고 자랐어?

페레스트로이카, perestroika
명사
   소련의 고르바초프 정권이 1986년 이래 추진하였던 내외 정책의 기본 노선. 국내적으로는 민주화·자유화, 외교적으로는 긴장 완화를 기조로 함.

에휴 얘랑 얘기를 하느니 야동이나 보는 게 낫지 관두자

소련 루블은 금태환제도 하에서 발행한 화폐였어. 니가 멍청해서 모르는 건데, 소련정부에서 일정양의 금과 교환을 보장하는 화폐였던거지. 배급권이 빵과 교환을 해준다는 약속을 한다면, 소련의 당시 화폐는 금으로 바꿔준다는 약속이 교환가치를 성립시키는 거지. 그래서 당시 금태환제를 하던 미국 달러와도 일정 수준으로 환율이 고정되어 있었고.

니 말대로라면, 소련 루블도 시장경제는 아니네 ㅋㅋㅋㅋ. 뭐 이런 병신이 다 있지.

시장경제가 뭔지 모르면서 발악하네. 시장경제는 제품의 가격이 수요와 공급 사이의 균형을 통해 정해지는 거다. 밥 안 먹어서 급식권을 딴 데다 써? 급식권 자체가 존재하고 거기에 고정된 가격을 매기는 것부터 시장경제가 아닌 통제경제인 거지. 그래서 현실에서는 급식권 자체가 급식업체 외에는 가치가 없는 거다 급식충씨. 남한에서 접하는 급식권은 화폐가 아닌 일종의 채권 개념이야. 그건 걸 이해못하는 거 보니 확실히 급식충 티를 내네.

왜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