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버지 말씀으로는 물 사먹는게 충격인 시절이였다는데, 아무래도 재벌들은 물을 사먹고, 서민들은 수돗물을 마시는 시절이다보니, 사회적 위화감이 생겨서 그런거 아니겠음?

봉이 김선달 물팔어먹는 이미지 때문 아닌가? 다 물은 수도물 마시던가 차 끓여먹었으니 물을 왜 돈 주고 팔아? 하는 선입견이 있었지. 사실 생수는 거의 마케팅임. 같은 수원지에서 다른 이름으로 병에 담아 다른 가격을 파는 게 태반임.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595799.html

당시 공기만큼이나 주인없는 공공재로 인식했던 물을 판다니깐 시민단체에서 헌법소원을 내어 그게 받아들여진거임

역시 한국인들 줫나 미개함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 이해력이 거의 아프리카수준. 로마 고대인들도 화폐경제 했는데, 원시인급 미개한 물물교환 경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조선인의 후예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