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할 때 이상한 실더들이랑 상대 안해도 된다는 점.

 

자한당 쪽은 선악주의에 찌든 이상한 실더들이 거의 없음.

 

여태껏 키워질 숱하게 해왔지만 자한당 깔 때처럼 편한 때가 없음.

 

자한당 실더들은 대부분은 잘못한 걸 죽 나열하면서

 

전방위 폭격들어가면 있는 듯 없는 듯 잠수타거나,

 

잘못했지만~이라는 식으로 회피성 실더들이 많은 편인데,

 

이 경우 반론을 한답시고 설쳐도 두들겨 패기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음.

 

근데 민주당 실더들은 실드를 치다치다 안 된다 싶으면,

 

무조건 기승전결을 "자한당이 더 나쁨"으로 귀결시키기 때문에, 

 

폭격을 하다보면 이쪽을 자한당 지지자가 만들어서,

 

사회악이나, 부정부패 비리 신봉자 비슷하게 만들어버림.

 

진짜 어렵다 싶으면 친일파나, 일베 몰이도 심심찮게 함.

 

진짜 다른 건 비교하면 말 많이 나오겠지만,

 

넷상에서 욕하기 편한 건 자한당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 못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