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사고 나왔는데

노무짱 병신새끼가 고교등급제 없애서

내신에서 더럽게 차별 받음

 

우리학교 고교입시 내신컷이 194/200이었음

 

연합고사는 다맞거나 하나 틀려야했고

 

꼴찌가 모의고사 450 초반대였음 500 만점에

 

서울대만 28명 연고대 합쳐서 100명 가까이

정시로 보내는데 이런 데서 1등하라고?

 

난 중학교때부터 새벽1시까지 강제로 공부했음

 

근데 경시대회 준비하면서 내신 170만

넘어도 들어갈 수 있었던 꼴통 인문계 한 마리

중학교 동창년을 만났는데 수시로 경희대 한의대 넣을

거라 함. 씨발 이 년은 화학경시 난 물리경시였는데

어이가 없었음

 

이 썅년 도대회도 못 나가고 시대회에서 떨어짐

 

근데 이 년 결국 수시 붙어서(그 당시 경한 컷이 491점 정도 됐음 이 년 나중에 알고보니 470점대 초반 나오던

개 꼴통년이었음)남친이랑 존나 놀러다니고

난 새벽 2시 3시까지 공부함 그치만 설의 붙으면

이 모든 고통도 보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함

난 수능 국어(존나 쉬울 때였음) 물리2 조지고 재수함

 

결국 삼수때 점수 더 떨어지고 삼수해서 연대공대 들어감

군대 끌려가서 신나게 쳐맞다가 머리 돌 돼서

병신되고 전역했는데

이 썅년 본과 힘들다고 징징댄다고 중학교 동창에게

들었을 때 내가 중학교때 널널하게 공부했다면

수시 썻다면 군대 안 갔다면 쟤처럼 편하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진짜 이 나라는 노력한 대가를 전혀 주지 않는단 걸

깨달음 난 죽어라 노력하고 아무 대가도 받지 못 함.

 

 

헬조선 탈출만이 내 목표임

어차피 이공계는 이민 열려있잖음 불행중 다행임

그래서 또 노오오오오력 해야함 

 

내가 가장 혐오하는 제도가 수시제도임

수시제도 만든 다이쥬 씨발련ㄴ

확장한 노무쿤 방치한 어맹뿌 노근혜

4마리 다 용서가 안 돼

 

공부하러 간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