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202043100009?input=1195m

 

 

 

GM이 캐나다 본사가 위치한 오샤와라는 도시에서 공장 폐쇄하고, 올해에만 4000명 해고, 그리고 저 기사에는 

 

안나와있지만, 지난 몇년새 해고된 인원이 2만 3천명 정도라고 한다.

 

오샤와는 100년 가까이 GM 공장 하나로 경제가 돌아가던 도시라, 경제적인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다. 

 

게다가 GM은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캐나다 정부한테 108억 달러 대출 받았는데 절반 정도밖에 안갚고 이번 먹튀해서

 

캐나다 정부에서 50퍼센트 정도 손해보고 있음. 

 

그런데 또 캐나다에 새로 전기차 공장 짓겠다고 하면서 정부랑 보조금 딜하고 있더라.

 

GM 이미 유럽이랑 호주에서도 보조금 먹튀해서 난리났고 우리나라에서도 군산에서 공장폐쇄한다고 난리쳤는데  

 

요즘 하는거보면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인질극 회사인거같음.

 

지난 2014년에 취임한 새 CEO가 '이대로는 답이 없으니 다 짜르고 전기차로 새로 시작하자'라는 정책 하에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철수중인데 전기차가 과연 답이 될까?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