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과 보드따고 나와봤자 죄다 피부미용 비만클리닉 성장크리닉 하러 가서 그런거 아니야 

월천 월천 하는데 월천 받는 놈들은 결국 로컬나와서 1,2차의료 하는 사람들이고 

정작 죽을병 걸려서 대학병원 가는 환자들은 최저시급도 못받고 서른몇시간씩 연속근무하는 던트 + 간호사 + PA+ 소수 교수가 다 감당해내고 있는거잖아

여기서 의대 정원만 늘려서 한해 6천명씩 때려부어봤자 대학병원들이 갑자기 얘네 다 고용해서 인력난 해소해줌? 무슨 돈으로? 월300받는 던트 rn pa들 월급 반절로 쪼개서 두명한테 나눠줌? 교수연봉 5천으로까고 그돈으로 던트 두명씩 더뽑을까? 지금 들어가는 돈도 매점 장례식장으로 충당하는판에? 

의대 정원 아무리 늘려봐야 동네 피부미용 비만클리닉 성장클리닉 숫자만 두배 세배로 늘어나고 대학병원에서 죽어나는건 그대로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