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당대표와 차기 대통령 후보가 되는게

 

사실 민주당으로선 제일 행복한 결과임.

 

황교안은 박근혜 처럼 박정희 보수를 돌덩이 처럼

 

단단하게 결집시키는 접착제 역할에는 최고의 후보임에는 틀림없지만 

 

결국 자한당을 영원히 수구보수와 친박당으로 고정시키는 접착제도 하게 됨.

 

벌써 자한당은 518 폭동 운운하는 퇴영적 모습을 노출하고 있음.

 

그말은 개혁보수나 중도층은 흡수할 가망이 없다는 것.

 

그래서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으로서는 제일 바람직한 후보임.

 

민주당도 이제 여간해선 국회 다수당이나 대통령 자리를 놓질 위험이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