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게 맞다면 분위기가 그렇길래 나설라고 하다보니 내가 나섰는데 아무도 안따라오면 어쩌지? 나만 나선거면 나만 좆되지 않을까? 라면서 망설여진다는거 그거일걸

정확히는 집단행동의 딜레마:(N,N-1선택의
 문제)라고 하는데 군대를 예로서 설명하면 네가 군대를 거부해서 받을 이득과, 거부해서 받게될 피해를 생각하면 인간은 손실을 회피하려는 경향과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를 하려하거든 근데 내가 이 행위를 방해하는 게 불확실성임 네가 군대를 거부한다고 쳐 그로 인해 받을 이익이 존재하고 그로 인해 기회비용이 지불된다면 사람들은 이익과 손해를 비교해서 자신에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게 됨 근데 이것을 회피한다고 해도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즉 합리적 개인이라면 내가 빠져도 거부운동을 전개하는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기회비용(여기선 불확실성에 대한 회피;즉
죄수의 딜레마-아무도
안하고 나혼자 하면 어떡하지?;배반상황 + 저 운동을 전개하는 동안 느껴야 할 사회적 비난)  을 회피하려고 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거임. 다 때려치우고 쉬운 말로 하자면 '나 하나 쯤 빠진다고 뭐 큰 일 나겠어?(집단행동의 딜레마)+나 혼자 해서 손해는 손해대로 입고 이득은 못 얻으면 어떡하지?(죄수의 딜레마;불확실성의 회피)를 이유로 운동을 거부하는 사인이 존재하는데 이게 개인적으론 합리적이지만 그 생각을 너만 하는 게 아니라는 거지. 그래서 다들 안 하려고 하고 그래서 결국 좆망한다는 결론

안 읽을 거지 씨발아? 애써 썼으니까 읽으셈 그래서 시위같은 거 하면 시위의 정당성을 외치고 계속해서 사람이 많다는 걸 선전해서 불확실성을 없애고 N,N-1의 문제를 회피하려고 하는 거임 시위하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