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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발생한 이번 구제역은 지난 1월 28일과 29일 경기 안성, 31일 충북 충주 등 모두 3곳에서 발생했다. 

발생 이후 정부는 즉각적으로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그리고 방역당국과 축산농가 등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지난 14일까지 더 이상의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었다. 

구제역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중대 잠복기간인 14일이 지난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구제역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이 큰 성과를 거뒀다.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는 축산 농가와 공무원, 국민들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펼친 결과이다. 특히 공무원들의 살신성인적 헌신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물론 구제역 완전 종료 선언까지는 앞으로 10일 가량 더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도 경각심을 갖고 계속 방역 업무에 종사해야 하지만, 이동제한 해제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가 불투명했던 지자체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중요한 뉴스인데 모르는 애들 많네. 지난 메르스 잘 넘인거 그렇고 문재인이 위기관리 능력은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