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의 친이계 정치인 숙청으로 탄핵 투표시 반대 소지를 제공해 줌 ( 재판소에서 결과가 나오더라도 국회에서 통과 안되면 무소용 )

 

2. 이 사건은 최순실의 개인의 비리고, 박근혜는 그걸 방조한 죄 정도인데, 이걸 여론이나 재판 과정에서 어필을 제대로 못하고 자기가 뒤집어 씀, 심지어 재판에 출석을 안하니 재판부 입장에서는 감정적으로 자신들을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재판 결과를 나쁘게 만듬 

 

3.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면, 유승민이던 이명박이던 연락을 해서 사과하고 당권주는 조건으로 협상하면 탄핵 직전에 안될수도 있었는데, 자신의 사교성 부족을 신념으로 착각한 고집으로 인해 그런 골든 찬스를 날려버림 

 

4. 이런 전개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까지 국회에서 통과당하니, 비리와 관련된 재판 과정에서 사법부가 가중죄를 줘서 줄수있는 최고 형벌을 내림

 

5. 사드 배치만 안했어도 중국 시진핑이 정치적 외교적으로 압력을 주는 수도 생각을 해볼수 있음, 특히나 경북에 사드 배치한다고 경상도 민심까지도 다 날아가서 실드쳐줄 방패도 대부분 떨어져 나간 상황 

 

 

결과 - E.N.D

 

 

----------------------------------------------------------------------------------------------------------------------------------------------------------------------

 

  읽어봤는대, 저걸 그대로 다 100% 사실이라고 쳐줘서 최대한 좋게 평가해준들 박근혜가 천하의 정박아 였다는 것 밖에 안됨.

 

  1번은 어떻게보면 돌고 돌은 것인대, 친이계가 공천학살 당하기 전에는 친박계가 공천학살 당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그때 튀어나온게 친박연대 같은 별 병신 같은 정당인대, 국민통합이 어쩌고 저쩌고 말털던 양반이 당도 통합을 못한 것은 너무 웃긴 이야기지. 사실 비박계라고 해도 어차피 같은 정당으로 한 배를 타서 콩고물 받아먹는 입장이라, 잘만하면 박근혜 정부가 개판쳐도 박근혜가 이명박을 까면서 여당내 야당이 어쩌고 그러면서 꿀빨았듯이 또 그거 반복하면 어차피 거저먹기로 집어먹는 보수표인대 지 수완이 정박아 수준이라 그냥 말아처먹었다는 것이니 더 할 말이 없지.

 

  그리고 2번은 왜곡이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의 허수아비가 아니였고 최순실이 그냥 돈 많은 강남 아줌마 정도였다면, 천하의 삼성이 유라에게 말박이를 시전했겠냐. 삼성만 그랬으면 모를까, 대한민국에 이름대면 알만한 기업들이 줄줄이 돈을 박아댔는대 이게 대통령의 힘과 권한이 휘둘러진 결과가 아니라고 이야기 할 수 있나?

  박근혜는 바보일지 몰라도 삼성의 미래전략실과 전경련은 바보가 아니다.

 

  3번, 4번은 불가능.

  당시 탄핵을 통과시키지 못했으면 지금 자유한국당은 흔적도 안남았을 것이다. 시위하면서 느낀건대, "합법적인 수단" 이 남아있었으니까 시위로 끝난거지, 그거 아니였으면 새누리당의 안전은 감당 못할 문제였다. 그거 아니여도 당시 탄핵이 글러버리면 2017년까지 분노에 찬 국민들의 분노가 계속 이어졌을 터인대, 그거 감당할 수 있음? 외려 "건전 보수" 드립도 못치게 되어서 완전히 멸망의 길이지.

  정박아 근혜의 능력으로 볼 때, 지금 빵에 가있는게 근혜에게나 대한민국에게나 최선의 결과였다고 밖에 생각 할 수 없다.

 

  5번은 딱 잘라서 헛소리다. 19대 대선당시 사드 반대한다는 성주시민들이 레드 준표 밀어서 성주시 득표율 중 과반이상을 레드 준표가 먹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심지어 그 지랄을 해놓고도 전국의 24%나 표를 집어먹은게 자유한국당인대, 뭐 더 할 말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