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안정된 나라는 인심이 풍부하고 걱정이 없음.

낙관론이 넘쳐남.

대표적인게 오랜 전성기를 누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제국.

그리고 미국, 1차세계대전 승전 후 일본과 버블경제 일본.

 

특히 일본의 낙관론이 어느 수준이었냐면 2.8독립선언을 읽은 조선인 청년들에게 한창 막장을 치닫던 30년대 이후를 생각하면 너무나 관대한 처벌로 넘어감.

 

하지만 경제가 요동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불안해지고 종교적 환상에 의존하는 현상이 짙어짐.

그 대표적인게 다들 알 듯 독일 일본 이탈리아. 1차대전 패전이 몇년지나지 않아서 히틀러라는 젊은이가 독일의 총통이 되버림.

그러나 독일 일본 모두 약빨이 끝나면서 결국 또 국가는 막장이 되었음.

하지만 운이 좋아서 독일은 eu의 중요국가 중 하나가 되고 일본은 동방의 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다시 부흥함.

 

눈치빠른 사챈러는 서론 2줄 읽고 감이 왔을거임.

 

최악중에 최악은 우리나라에 파시즘을 주장하는 세력이 큰 힘을 얻고 나라를 장악하고 이 나라를 혼돈의 도가니로 빠트릴까임.

 

그다음 최악은 헌정이래 2번째로 imf에 돈빌리는 것임.

 

물론 아직은 문재인의 정책실패가 뼈아파도 큰 움직임은 없음. 

현재의 박사모같은 단체의 움직임은 박근혜탄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함.

 

문제는 이런 경제 정책실패 사태가 2번 연속으로 일어나면 또다시 국가부도의 날 영화 현실 체험해야할지도 모름.

 

이 나라에 새로운 뉴딜을 만들 한국판 케네디가 왔으면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