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서민들 입장에서 그냥 언론들이 쏟아내는 기사만 100% 보고 믿으면 정부를 욕하기 쉽다.

근데 문제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다. 2000년대 이후로 일자리부문에서 제조업은 점점 자동화 추세로 바뀌어가고 있고 현재 한국은 전세계에서 로봇도입률(제조공장에서 단순 부품조립및 작업등)이 1위인 국가다.  민간회사 사무직부문에서는 80년대 주판을 굴리면서 열심히 계산하는 직원과 회사문서를 수기로 작성했던 직원이 전부 엑셀로 계산하며 표만드는 사무회계 직원으로 교체되었고 80년대 지하철 역사에서 표계산해주는 승차권 판매원이 없어지고 전부 무인 단말기로 찍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 도매업종에서 일하는 판매원과 계산원이 다 사라지고 온라인 마켓에서 MD들이 정산과 매출촉진행위까지 다 담당하고 있다.

 

이말은 점점 민간부문에서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국가성장률이 한계에 다다르고 기업들이 이윤극대화를 위해 직원을 효율적으로 굴리고 단순조립은 자동화로 돌리면서 20년전보다 일자리가 더 많이 없어졌다. 해답은 국가가 임의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언론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대중을 호도하기 위해 엉터리 기사만 내놓는 실정이다.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건 좋은데 언론들은 단순히 수박 겉핧기로 평가하는 수준이다. 그걸 대중들은 순진하게 넘어가는 형국이고 

 

황교안 "대한민국 알바천국 됐다…文정권 일자리 사기극"(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4044051001?input=1195m

국민들 수준이 굉장히 낮아서 제1야당대표도 이렇게 일반국민들 눈높이를 맞춰서 집권당을 비난하는것 같다. 하지만 이건 올바른 방향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