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총경은 2015년 당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과장으로 재직했고 2016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2017년에는 청와대에 파견돼 민정수석실에서도 근무했다.

경찰은 A총경이 승리나 정준영, 최종훈 등과 접촉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했지만 A총경은 단순 문의에 대한 설명을 해줬을 뿐 유착은 없었다는 취지로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총경이 강남경찰서 근무시절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승리 등 관련 사건을 폭넓게 살펴볼 계획이다. 경찰총장이 언급된 시기가 A총경이 강남서에서 떠난 뒤라 경찰 내 또 다른 유착 공범이 있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그러니까 민갑룡이 측근인 A총경이 어쨌든 연루가 되었다 이거네?

민갑룡은 몰랐을수도 있제 뭐 ㅎㅎ 근데 강신명이 개새끼인거면 민갑룡 측근에 문재인 청와대에서 발탁해서 쓴 A총경은 뭐가 되는지 그림 이상해지지 않나? ㅋㅋㅋ

유찰 의혹 당사자가 경찰청 현직 총경급 간부라는 소식에 경찰 조직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민 청장의 핵심 참모인데다, 청와대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맡았던 윤 총경이 수사선상에 오른 것 만으로도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대형 악재가 터졌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당장 윤 총경의 유착 비리의혹 수사에 공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어 경찰은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야 니네 나가싸워

그냥 경찰이 존나게 썩은걸 이거까지 편가르기를 시전하고 자빠졌네 ㅅㅂ 진짜 전부 상등신들이냐

일단 정보를 수집해서 정리해봤는데 윤모총경에 대한 내용은 https://gongu-s2.tistory.com/664 이거고. 총경 관련 뉴스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38830 이걸 일단 봤음. 맨 윗댓글의 A총경이 내가 찾아본 윤모총경과 동일 인물이라면 프로필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데, 그럼 A총경이 "단순 문의에 응답해주었다."라는 진술을 했다는 것도 참이라고 본다면 윤모총경은 승리와 일면식이 있거나 접선이 있었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오겠고, 윤모 총경은 2016년 총경진급과 동시에 경찰청 소속 중앙경찰학교에 과장으로 배치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당시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차장부터 해서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코스를 밟고 있었고 따라서 이때 민청장의 심복이 되었을거라는 추측은 좀 멀리 간거 같다. 문제는 승리와 그 집단구성원들이 진술한 윤씨라는 성, 현재 총경이라는 직급, 강남서에서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했다는 프로필과 내가 링크한 윤모총경의 프로필은 일치한다. 따라서 윤모 총경이 연루되었다는 의혹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거 같아.

이해력이 딸려서.. 그러니까 @iNEfQ님 말씀은.. 경찰이랑, 진술한 당사자랑, 언론이랑 헛다리 짚은거고, 경찰은 무고한, 현정부에서 중요한 역할까지 했던, 그분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실제로는 전 경찰총장이 클럽 뒤나 봐주고 다녔다 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