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민족주의 우파가 없는건 식민지 때문임. 우파는 민족과 국가를 최우선시 해야함. 그러면 식민지 문제를 이야기 안할 수 없음. 민족과 국가가 최 우선인게 민족주의 우파인데, 민족과 국가를 뺏어간 일본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겠음? 

 

한국의 민족주의 우파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보통 해외에서 독립운동한 사람들임. 김구가 제일 대표적이지. 김구는 대표적인 우파인데 일본놈들 존나게 싫어했음. 생각해봐 자신나라 35년간 식민지 지배한 나라를 좋아할 민족주의 우파가 어딨냐? 민족주의 우파는 국가와 민족이 절대 가치인데.

 

근데 해방 이후 이승만이 친일파 관료들이 손잡고 김구계열 제거해버림.

 

그래서 우파의 핵심이 과거 친일관료 출신의 우파가 되어버림. 친일관료 우파는 민족주의자가 될 수 없음. 왜냐 일제시대때 순사하고 공무원하고 식민지 지배에 협력하면서 자기 민족 때려 잡았던 애들이 어떻게 민족주의자가 될 수 있냐?

 

여기서 민족주의 우파가 꼬여 버림. 

 

유럽이나 일본이나 다른 나라들 보면 민족주의=우파 같은 말임. 보통 유럽 보면 우파들이 민족주의 강요하고, 극우정당들은 민족주의의 극한을 추구함. 좌파들이 민족주의 반대하지.  사회주의자들은 계급>민족이니깐

 

근데 우리나라는 민족주의=우파가 성립이 안됨. 대표적인 우파인 자한당이 친일파잖아. 일본 존나 좋아하고

 

대표적인 우파인 박정희도 일본군 장교출신에 한일회담으로 청구권 그냥 날려버렸잖아

 

한국에 민족주의 우파가 없는것은 뿌리가 그렇기 때문임. 한국 우파들은 민족주의 행세를 할 수가 없어. 자기들한테 불리하고, 그건 자신들의 뿌리를 부정하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