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무의식적으로 엘리베이터 버튼 눌러주거나 문 잡아주거나 길 갈 때 비켜주거나 자리 양보하거나 이런 행동들을 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 싸개들은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보여준 적이 없다는걸 깨닫게 됐음

 

 

두 달 정도 일부러 관찰만 해봤는데, 와 진짜 어쩌다 한 두명 빼곤 죄다 지 몸뚱아리만 챙기더라

 

ㄹㅇ무슨 치킨게임이라도 하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준다거나 길을 비켜준다거나 이런 행동들을 절대로 안 함

 

안 하면 자기들이 손해인 상황에도 절대로 안 함

 

특히 문 열고 지나갈 땐 자기 몸뚱이만 쏙 빼고 지나감

 

어쩌다가 자기가 양보하거나 배려해야될 일 있으면 그 한국년들 특유의 좆같은 표정 지으면서 신경질적으로 움직이고

 

 

 

한국 남자들은 못배운 틀딱 아닌 이상 대부분 기본 매너는 정착됐는데, 그 싸개들만 진짜로 연령 불문하고 다 저 따위들로 행동하더라

 

진짜 무슨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 남한테 배려하면 지는거다 이런 생각이라도 하는건지, 아니면 배려와 양보는 남자들의 몫이고 자기들은 일방적인 수혜계층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또 근거없는 보혐이네 뭐네 지랄할텐데, 진짜로 내가 두 달 동안 일상생활에서 관찰해보고 어이가 없어서 여기다가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