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만 하더라도 경남지역 재보궐선거는 노년층투표율의 압도적인 캐리에 힘입어 자한당우세속에 전부 다 이겨왔었는데 이번 재보선은 자한당 경상도 득표율이 많이 빠졌다는 걸 의미한다. 특히 통영고성같은 보수정당텃밭&무투표당선지역에서 민주당후보가 45%를 득표했다는건 앞으로 있을 총선에 PK전지역이 진보vs보수 격전지가 될꺼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