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이 대세인데 노무현까기, 전라도 까기로 위장한 부울 조롱으로 결집한 비부울에 의존해봤던들 상대가 될 리가 없지. 생각해보면 노노 거리는 것도 비부울하고 말투가 다른 부산 말투라고 비하하는건데 타지방 사람들이 지역 사정 잘 모르는걸 악용해서 경상도 사투리일 뿐이라고 둘러대기나 하고..
나도 늦게 깨달았음 그게 경상도 사투리 변주가 아니고 노무현이 쓰던 부산 사투리에 대한 조롱이었다는걸. 전라도 전라도 거려도 내심은 초창기 경공업이 몰락한 머구미권이나 발전이 더딘 경남 서부 농촌에 비해 점점 더 발달하고 부유해지는 부울이 꼬왔던 것 뿐이란걸. 진짜 내심은 전라도혐오가 아니라 부울혐오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