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40422197698572

 

자유한국당은 산불이 시작되었는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이전 재난 대응 책임자인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국회에 잡아두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재개된 9시 20분 무렵, 여당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위원장은 산불이 발생하자 위기 대응을 위해 정실장의 청와대 복귀를 요청하였다. 하지만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우리도 먼저 보내고 싶지만 위원장이 순서를 조정해서 질문을 야당 먼저 하게 했으면 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뭐 방해하는 것인 양 말하는데 청와대 사람들 보기 쉬운가. 올해 처음하는 업무 보고인데 그렇게 얘기하지 말라'며 거절하였고, 국가안보실 1차장의 복귀만 허락하였다. 뉴스영상 게다가 송석준 한국당 의원은 시간을 얼만큼 필요하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다다익선이다"라며 마이크가 꺼진 뒤에도 질의를 이어 10분이나 시간을 끌었다. 심지어, 해당 질의현장엔 화재현장이 지역구인 이양수 의원(자유한국당/속초,고성,양양)도 있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위원장은 "모니터 켜고 속보좀 보라, 지금 화재의 3단계(최고 단계)까지 발령됐다며 항의하며, 운영위원장 직권으로 정의용 실장을 이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 실장은 밤 10시 40분 무렵에서야 겨우 청와대로 돌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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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이 왜 가야하는지 궁금하다면 안보가 무슨뜻인지부터 찾아봐라 안보실장 필요 없으면 안보실 1차장의 복귀도 허용안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