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불에서 국회에서 안보실장 이석 문제 때

 

나경원의 대처를 보면서 느낀게 

 

나경원은 좀 순발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임.

 

원래 당의 원내대표가 뭐냐면 일종의 야전사령관 같은 역할이거든

 

당대표가 매번 국회 회의참석해서 지휘할 수는 없으니까 

 

국회에서 그때그때 발생하는 상황에 즉시 대처하는 현장 지휘관이지.

 

 그런데 이번에는 확실히 지휘를 잘못해서 구설을 불렀지.

 

이게 누가 옳고 아니고를 떠나서 나쁜 구설에 오를 빌미를 준게 

 

현장사령관으로서는 현장지휘 미스지. 

 

선거 끝나고 너무 풀어진 건가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