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인가 뭔가 하는 당이 어쩌다 한두석 정도 자리를 잡을까 말까겠지만, 요즘 페미들이 과거처럼 준동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이미 페미니즘이라는게 빛 좋은 개살구조차도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깨달았기 때문임.

  처음에 등장했을 때야, "이게 뭐야? 남녀평등? 여성인권을 쟁취하자구?" 같은 인권문제로 보였기에 그것에 환호하고 접근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지만, 점점 보다보니 그냥 극도로 이기적인 이익집단이였을 뿐이라는 것을 다수의 사람들이 알게되었기 때문에, 다양성 차원에서도 쳐주지 못할만큼 소수로 전락하고 있는 중임.

 

  "아닌데여? 일반인 사이에 코스프레 하고 있는대요?"

 

  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만,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가정해도 이미 겉으로 지지를 표현하지도 못할 만큼 막장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표현조차 못한다는 것 자체가 세력의 확장이라는 개념하고는 먼 별나라가 되었다는 증명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