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한국 보수의 큰 맥락은 박정희가 잡아놓은 것이여서 딱히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아도 박정희가 깔아놓은 레일을 선택한 보수가 대부분이였지. 그래서 18대 대선 때, 친이계가 어쩌고 친박계가 어쩌고 박치고 뒤지게 싸웠어도 그 이명박도 선글라스 끼고 박정희 흉내를 냈지.
"종북 빨갱이 다 쳐죽이고 돈만 벌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새끼가 뒤져도
"애국! 오직 애국이야!"
그새끼 생각을 빠는 새끼들이 많다면
야라도 등장한다 이거야.
"박근혜군! 이러면 둘 다 망해버려! 내가 영남대학교 자리에도 앉혀주지 않았나?"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가 당선이 되었다는 것은 한국 보수의 정수 그 자체가 집권을 한 것이였으니 박사모도 그렇게 규모가 컸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