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시에 靑-행안부-지자체가 재난 규모에 맞춰 권한을 가지는데, 이번 화제는 국가재난으로 분류되서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임. (행안부는 지자체간 통합적인 대응 필요할 때의 컨트롤 타워). 국가재난시에 청와대가 통제권을 쥐니까 최종 책임자가 대통령이고, 그 대통령의 통제를 받는 실무조직이 안보실이고, 그 안보실의 통제를 담당하는게 안보실장.

문제인 뭐 했는지는 정확한 자료는 안나오고 있는데, 일단 국가재난급인 3단계가 발령된계 9시 44분이고, 문제인이 위기관리센터 방문한게 0시니까, 대충 2시간 20분 차이이고, 여러가지 실무진 밑 준비까지 고려하면 1시간 정도밖에 공백이 없음. 문제 삼으려면 삼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안보실장을 11시에 돌려보낸게 한국당이라 까방권이 발생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