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의 가장 중요한 실권은 결국 국회의원 공천권임.

 

그런데 지금 선거가 1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지금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를 새로 뽑는 다는 건 

결국 다음 공천권을 누가 쥐느냐 하는 것임.

당연히 양쪽다 절대로 양보할 만한 권한이 아니지.

 

그렇다고 공천권 심사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줄만한

중립적이면서 양쪽에서 다 인정받는  유력한  

당대표 할만한 인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손학규가 당대표가 된 것도 그나마 유승민계 안철수계가 

둘다 타협할만 인사니 대표가 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