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국에서 공부할 때보면 느낀 점이 미대학도서관에는 일본학자들의 많은 책들이 있다는 점이란 팩트:)  

 

하지만 일본어 영문번역이라 한중일 특유의 수천년간 동북아시아의 (백가쟁명적 유교) 문화를 공유하는 그런 공감적인 사고방식에서 오는 즉 영문판을 읽으면 사전적인 의미는 이해를 하지만 문화적 공감 정서적 의미를 꼽씹어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 중의 한책이 '근대 일본의 사상가' 들이란 책 가노 마사나오 와세대 문학부교수의 책인데 (지금은 은퇴 후 와세다 문학부 명예교수)1931년생인 가노마사나오교수의 책은 주로 일본사상가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평생에 걸쳐서 진행되는 점이 참 흥미로으며, 상당히 객관적인 비판에 근거한 와 정말 학자라면 이런 분들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본 도서:) 

 

그리고 한국에 대한 상당한 애정과 일본 근대사에서 일본의 개화가 안겨준 (전쟁과 더불어 부작용중에 하나인) 강점기 '조선'에 대한 고통과 후회 그리고 일본식 식민지론에 대한 통렬히 비판하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많은 일본사상가들에 대한 소개등:) 

 

한국에는 2009년에 한국어로 발간된 책인데, 일주일 전부터 다시 먼지 털고 읽어보는 데, 역시 새로운 근현대사를 담담히 관통하는 일본인 노학자의 평생을 걸쳐서 연구한 혜안이 녹아있는 걸 느낀다, 그리고 지금 우리시대에 시사하는 부분이 굉장하다:) 

 

특히 1부 '근대국가를 구상한 사상가들' Chapeter 4 '체제변혁에 뜻을 둔 사람들'의 장을 마치면서 맺음말 같은 부분들은 상당히 생각할 점도 많이 내포하고 있다:) 

 

한국좌빨들은 저 당시 일본사상가들과도 비교해도 참.... 발전이란 게 하나도 없냐 

 

한국좌빨들은 맨날 유신이네 산업화네 광주518이네 뭐네 미친 소리나 해대면서 30년 40년 울궈나 처먹지, 스스로 사상을 발전시키지를 못하는 쓰레기들!!!  

 

한국의 진보라고는 절대 할수 없는 북한에서 차용한 자료와 대남방송을 받아써서 엮은 '강철서신'이네 그따위 가짜뉴스들과 조작들을 엮어서 ( 마치 518폭동과 KAL기 김현희가짜조작뉴스 광우병 천안함, 한국전의 기원이 북침이네 남침유도설이네 등등 가장 최근 박근혜대통령 조작탄핵떄처럼) 만든 해방전후사의 인식같은 뭐네 진짜라고 맹신한 지금 적화대 병신들에게 끓어오르는 분노를 누르면서 지금의 한국과 Connected해서 서고에 보관하면서 부분 부분들 꺼내서 꼽씹어 보면 계속 새로운 사고와 지평을 열어주는 좋은 책:)  

 

한번 씩들 읽어보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