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본인이 대통령이고 국정의 총 책임자면 "(제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음?
그런데 주어는 어디가고 무슨 야당 대표나 대통령 후보가 말하는 것처럼 유체이탈 화법을 쓰고 있음.
사실 지도 더이상 밝혀질 것이 없음을 다 알고 있음 (물론 박그네와 해경이 무능했던 것은 맞음)

그러나 사건을 질질 끌어서 지 임기 때까지 곶감 빼먹듯이 희생자와 유가족분들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고, 그렇다고 더 이상 할 수도 없는 진상규명을 노골적으로 약속하기는 애매하니까 저렇게 남일 말하는 것처럼 유체이탈 화법이 나오는 것임.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이 알아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