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041548318086


> ‘저소득층일수록 보수정치 지지’라는 현상에서 실제 작용하는 변수는 연령임을 암시한다”며 “더구나 연령 효과를 통제할 경우, 본인이 하위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할수록 중도ㆍ진보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자기가 약자라고 생각할 수록 중립적이고 진보적인 정책 추구.

자기가 강자라고 생각할 수록 보수적인 정책 추구.


자기가 강자인지 약자인지 제대로 모르고 강자인 척 하거나 약자인 척 하는 사람들 있으면 정신 빨리 차리길.


- 서울/지방 (또는 노른자 동네/ 그 외)

- 피지컬 좋음/안 좋음

- 운동 잘함/ 못함

- 와꾸 좋음/안 좋음

- 자산 20억 중산증 이상/ 그 미만

- 나이 많음/ 어림

- 사회에서 권리 많음/ 권리 적음


등등등... 그냥 나 자신을 너무나 단순한 척도로 분류만 해도 내가 약자인지 강자인지 나온다. 


강자도 아니면서, 자꾸 강자들의 언어만 흉내내고 그런 척 하는 건 너무 웃기는 거야.

약자도 아니면서 약자인 척 하는 것도 웃기고.


자기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잊지 마라. 휘둘리지 마. 

내 소중한 에너지, 나보다 강한 사람들에게 자발적으로 바치면서 살면서 깨닫지도 못하는 삶을 살게 된다.


에고 발딱고 잠이나 자련다.  힘내시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