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 성장은 


낙수효과의 허상속에서 


일단 중소기업의 봉급수준을 어떻게든 올려주고 


이를통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낙수효과를 반 강제적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정책이였다고 본다.


아직까지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의심스럽지만 일단 의도는 그렇다고 본다. 


여기에 필요한게 대기업에게 내부거래, 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 거래에 제제를 가하고 


좆소기업의 배때지 분 사장놈들에게 정상적인 사고를 강제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나.. 이미 고착화된 구조속에서 적자생존이 당연시 되고, 이득을 나누는 것에 인색해진 사회인데.. 


그러니 여기저기서 불통이 튀어나오는거지.. 


위험한 시도일수 있다.. 그런데 기존처럼 대기업 몰빵으로 간다고 해서 과연 낙수효과가 정상적으로 작동할까?


가장큰 문제는 경제규모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거다.. 출산률도 최저점을 찍었고,  


요즘 이탈리가 경제가 뒷걸음질 치는데 한국도 마찬가지로 점점 인구가 줄면서 경제규모가 뒷걸음질 칠일이 멀지 않았다. 


여기서 뭔가 변화를 주는게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었고,, 


물론 아직까지 결과를 속단하긴 이르다고 본다. 


사실 전세계적으로 경제는 포화상태이긴 하다.. 


2차 세계대전 까지는 전쟁-공황으로 포화상태를 일시적으로 해소하면서 경제의 포화를 해소시켜갔는데 문제는 2차 세계대전-냉전 이후로 70년간 이러한 포화상태를 


해소를 못하고 있는게 문제다. 


이른바 생산과잉의 시대지.. 


나일강-황화가 문명의 발상지가 될수 있었던건 


주기적인 범람으로 한번 다 휩쓸고 지나갔기 때문이지.. 


잿더미 속에서 새 싹이 나듯 한번 포화상태를 해소시켜줘야 하는데.. 여지껏 해소 없이 성장만 해온 상황이다. 


이른바 부풀은 풍선 상태가 미국주도의 세계 경제현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