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압승은 힘들다고 본다. 양당은 줄다리기 하는 수준으로 그치지 않을까. 메정의당이 약진할 것 같고, 민평당이나 호남계는 세가 줄어들 것 같긴 하지만 호남 한정으로 살아남겠지. 민중당이나 앢윾당은 궤멸 10초전 각. 마지막이 좀 어렵다. 나름대로 마련한 지지기반조차 워낙 유동적이고 코어가 약한지라 예측이 어려운 부분인데, 바미당(혹은 도로 바른정당) 세력은 유일한 희망인 20대 남성 표 기반으로, 30대 초반 남성, 대안-중도 3당에 가장 우호적인 50대 전반이 얼마만큼 손들어주냐에 따라 존속 여부 갈릴 듯. 저 셋한테 외면당하면 끝장나는 거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