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회사 이용해서 몇년동안 육값을 떨어도 통제가 안되는 수준이니 물건너 외인주주새끼들이 봐도 얼마나 골때려할지 안봐도 비디오다.

지식의 칼 괜찮음? 원래 유튜브로 시사동영상 잘 안보는데, 자꾸 추천영상에 뜨네.

가족이 밀수, 폭력, 뺑소니, 심지어 안보 관련사항까지 손 대서 기업 이미지가 매우 안좋아지고 리더가 구속되거나 징역살면 소속단체는 당연히 불안요소가 생김. 그런 걸 극복하는 것이 주주의 이득 위하는 것이고 주주로서 이득을 보기 위해 국민연금은 권리 행사한 것 뿐임.

저 칼 도 위험한 게 원인관계를 전혀 모르고 심지어 다른 동영상에서 세월호, 5.18 역사 왜곡 날조까지 했다.  애초에 조양호 일가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직원들 화합도 맞지 않고 여론도 좋지 않는데 주주들이 동요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냥 뺏은 것도 아니고 엄연히 투표도 했다. 여기에 졌어도 한진칼이 있는데 다시 재기하면 되는거고. 진작에 가족 관리 했으면 이런일 없었지 9년동안 범죄를 방치하면 주주들이 앞으로 미래를 걱정할 수 밖에 없지 ============그리고 공산주의??? 지금 저 칼이 동영상 마음대로 만들어도 처벌 받지 않는데 공산주의가 맞나? 중국보면 어떤지????

아니, 삼성이 국민연금하고 삼성물산 가지고 지랄 할 때는 엘리엇 같은 애들 때문에라도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 좀 써야 한다고 해서 할 때는 언제고 대한항공에서는 도저히 못봐주겠어가지고 스튜어드십 코드 쓰니까 그거 가지고는 왜 이러냐? 편의대로 탈부착하는 논리전개냐? 그리고,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이라는 흑염룡을 썼다해도 결국은 나머지 애들이 동의 못하면 못쫓아내는 구조인대, 조양호가 쫓겨났다는 것은 국민연금 외에 나머지 애들도 죄 "야, 불판 갈 때가 된거 같다. 영 못해먹겠네." 하고 갈아치우는대 동의해서 쫓겨난거야. 나머지 애들이 동의하지 않았으면 쫓겨나지도 않았다구요 인간들아. 게다가 한국의 스튜어드십 코드는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위탁받아 표 대결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사외이사 추천 권한도 없어. 다른 스튜어드십 코드 하는 동네에서는 있는거 한국은 정부가 멋대로 개입할까봐 없다고. 거기에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같은 민간이 경영참여 여부를 결정하는대 이 뭔... ...

근데 솔직히 쫒아낸거 존나 잘했음 경영권 가진놈이 경영을 못하면 우리나라도 쫒겨나야 회사 차원에서 개지랄을 못 떰.

이 동영상에서 교묘하게도 표시안한것: 조양호 특수관계자지분 33.35%, 투표 참여지분 73.8%에서 발휘한 조양호 특수관계자 지분의 영향력: 45.2%, 찬성 64.1%에서 조양호 특수관계자지분을 제외하면 18.9%, 국민연금 지분 11.56%를 투표 참여지분으로 환산한 15.7%를 반대 35.9%에서 제외하면 20.2%, 정리하면 투표 참여지분 73.8%를 100%로 놓고 본 다음에 조양호 특수관계자지분과 국민연금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의 투표 결과: 찬성 18.9% vs 반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