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388928


저번 주인가 황교안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선운동 투어를 하며  친박 결집에는 성공해서 

리얼미터 주간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과 자한당의지지율 격차가 3% 이내로 크게 좁혀 졌는데 

(심지어는 서울에서 자한당 우세로 지지율을 역전시킴) 

이번주 지지율은 반대로 민주당 지지세가 크게 오르고 자한당 지지가 하락하면서 

민주당 43%, 자한당 30% 로 원래대로 돌아왔음. 왜그럴까?


과연 그 일주일 사이에 민주당이 뭔가 잘하고 자한당이 삽질했을까? 나는 그렇게 보지 않음. 

이런 정치 여론조사 업체 전화가 오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끊어버림. 나도 그렇고.

그래서 응답률이 보통 10% 미만으로 낮음.

그런데 황교안이 친박결집 세몰이를 하니 자한당 지지자들 중에 

아마 응납하는 비율이 높아졌을 것이고 그게 자한당의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 것.

그런데 그런 친박 결집, 자한당 지지율 여론이나 보도가 도니까 

친민주당 여론도 움직이기 시작한 것임.

즉 아마도 친문 민주당 지지자들도 설문에 응답률이 높아지기 시작했을 것임.

그결과가 바로 민주당-자한당 지지율 격차가  원래대로 돌아간 이유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