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임금체계가 쓰레기

2. 임금체계가 쓰레기

3. 기본급이 월급에 반이라는거 보고 충격

버스 업계 주 52시간 시행에 1조 필요

정부는 버스 업계가 신규 채용해야 하는 기사 1만5000여 명에게 월급을 주는 데 7300억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추산한다. 여기에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연구를 종합해보면, 기존 버스 기사 9만5000명에게 근로 시간 단축에도 월급을 현행대로 주려면 2700억원 정도가 더 들어가게 된다. 결국 총 1조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버스 노조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돼도 월급이 깎이는 것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에 따르면, 전국 버스 기사는 월평균 346만원을 번다. 하지만 기본급은 49%에 불과하고 연장 근무 수당 등 기타 급여의 비중이 51%나 된다. 이런 임금 체계에서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되면 월급이 30% 정도 깎이게 된다고 노조는 주장한다. 이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 버스 요금을 올리거나, 국민이 낸 세금으로 버스 업체들에 재정을 지원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재정 지원이 없다면 버스 업체들도 손해를 감수하면서 운행을 거부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노선 운행이 줄어드는 '버스 대란'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09/2019050900238.html



결론 


1. 무조건 버스기사 잘못은 아니구나


2. 52시간 정책은 좀 더 기민했어야 하고 단계적으로 시행 했어야 했고


3. 세금 지원 이전에 문제의 근원부터 진단하자 


4. 언론들 뭐하는지 모르겠다. 운송회사들 수익구조도 좀 취재하고 하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