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사건에서 여경이 만취한 노인네 하나를 못이겨서 

"거기 남자분 나오세요! 나와서 수갑 채우세요!" 라고 여경이 드립을 침

그래서 남자가 하나 와서 수갑채워줌.

근데 경찰직무집행법상 수갑은 절대 민간인이 사용해서도 안되고 사용할 수도 없음

사법권을 가진 공무원만이 가능함

여기서 민간인이 수갑채우는걸 해주다가 조선족노인네의 반항에 다치기라도 해봐라. 

혹은 그 민간인이 노인네를 다치게라도 했어봐라

백퍼 민간인이 다 덮어쓰게 되있음

한마디로 그 여경의 행동은 직무태만으로도 해석가능함


여기서 더 빡이 치는건 뭐냐면 당시 현직경찰커뮤니티라던지에 올라온

현역 남경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나마 그 여경의 퍼포먼스는 "요즘 여경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였다는 것임

그 여경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거임

다른 여경들은 대부분 정말 아무것도 안한다 함


이래서 이게 정말 문제가 심하다는건데 2인1조로 근무를 나가면서 

내 뒤를 맡길 수 있는 동료와 나가는게 아니라

내가 지켜줘야하는 또 하나의 짐을 가지고 근무를 나가야한다는거임

남자경찰들 불만이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음

대림동 사건같은거 한두건만 더 터져봐라 그때는 정말 할당제고 뭐고 싹 사라질지도 모름

봐라 지금 이 상황에서도 여성단체들 아무말도 안하잖아 

뭐라고 성명이라도 내면 얻어터질거 지들도 아는거야 

얼마나 비겁한 새끼들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