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급 채용을 2트랙으로 나눔

1. 여경만이 담당할 수 있는 업무만 담당하는 여경을 채용하기 위한 트랙

여성 범죄자 신체 수색, 경찰 홍보동영상 모델(보통 이런건 남자, 여자 한쌍이 필요) 등 여경만이 담당할 수 있는 업무(이하 여경업무)만을 담당하기 위한
여경을 따로 뽑음. 이 여경들은 2.에서 채용된 여경들과 업무, 처우 면에서 완전히 구별되고 일반적인 경찰의 치안업무를 담당하지 못함.
채용정원은 여경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원만을 배정.

2. 남자, 여자 구분없는 트랙

일반적인 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시험 및 체력기준이 동일함. 이 트랙으로 채용된 경찰은 성별에 무관하게 업무를 배정받음.


지금 여경논란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에서

1. 여자는 신체적으로 열등하니 체력기준이 낮아야 한다.
> 경찰의 치안유지 목적이 성평등고용보다 우선하므로 기각.

2. 여경은 신체적으로 열등하니 치안유지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
> 위의 2트랙으로 채용된 여경은 남경보다 신체적으로 열등하지 않고, 1트랙으로 채용된 여경은 치안업무를 담당하지 않으므로 치안유지를 저해하지 않음.

3. 여경만이 담당할 수 있는 업무가 있으므로 여경은 무조건 필요.
> 트랙 1에서 여경업무만을 담당할 여경을 따로 채용.

4. 여경만 꿀보직(사무 등)을 받는다
> 현재 여경의 채용 체력기준이 낮으므로 어쩔 수 없이 신체를 안쓰는 업무를 여경에게 담당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위의 트랙 2에서 채용된 여경은
체력적으로 열등하지 않으므로 남경과 구분없이 업무분배를 하는것이 가능.

모든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됨을 알 수 있다.

물론 문재인은 국민이 뭐라하든 여경의 체력기준을 절대 강화하지 않고 또한 여경 채용인원도 늘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