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잡아 대충 2017년초 대비 70%의 대기업 서드파티들이 증발할 예정이니까.

나중에 3년 지나면 야들이 잡초처럼 금방 일어날까? 천만에라고 생각해.

이건 이미 위기가 우리 옆에 와 있어. 이미 무너진 제조업을 어쩌려고 풋...이걸 위기가 아니라니.

이걸 정부가 세금걷고 채권팔아 빚져서 시간끌기만 하는거야.

정부 세금/채권장사 약발 떨어지면 뭐, 전부 무너지는거지.

한국 경제규모가 1700조인데, 이걸 세금만으로 어떻게 이끈다는거지? 


1.

2008년 리먼위기때 세계 공통점이 있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해서 일어났다는 점이지.

신문기사 참고하면서 직접 체감해 본 경험으로 보면 (일본, 미국은 적어도 경험해 안다)

일본 미국이 지금 꿀빨고 있는게 사실 제조업을 위한 기업친화정책이 10년의 노력을 통해 얻은거야.

일본은 그래 워낙 생산성이 개사기였으니 말할 것도 없고, 미국만해도 한국은 이제 가볍게 생산성으로 밟는다.


2. 

한국의 문제는, 2017중반부터 흔들리더니, 2018년 여름은 실제상황 떨어져버렸지. 그 때 기준으로 하청업체가 20%씩 작살나던데

19년 한국으로 연락해 보면, 웬만한 대기업 서드파티들, 삼성기준으로만 보면 50%는 없어졌더라. 작년 겨울에 공단 가보고 어이없더라.

우수하던 1차벤더 몇개가 유령건물 되어있었고, 2-3차벤더는 뭐, 흔적도 없이 사라진데 수두룩이더군. 

뭐, 모르는 애들이 보면 산업구조조정이다 개소리 하겠지. 아는 사람들이 보는 입장에선 "뭐 벤더들 전부 베트남에서 찾겠지" 더군.

글쎄, 문죄인 시대가 끝나면 된다라고? 이 없어진 50%의 기반....더 나아가면 한 80% 없어진 기반을 다시 어디서 만들 것이며,

저 없어진 80%의 낙수효과 - 수출에 의한 과실 배분 기능 - 은 어디서 또 찾을 수 있게 될 것인가가 문제겠지?

낙수효과가 없기는 개뿔. 벤더들에 고용된건 한국인 아닌건가?


3.

한국 제조업 특징은, 중소기업이 숫자를 점유하지. 그리고 그 중소기업은 자본력이 약해서 자본재인 기계 대신에 노동자의 노동시간에 의존해 

자본재의 생산력을 냈었던 특징이 있다. 어느공단 찾아가도 그랬어. 그런 특징에 의해 많은 사람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었고, 저학력자들도 벌었지.

내가 전에 월450-500만 번다는 애들, 중숙련정도의 용접공들 이야기야. 고숙련 용접공도 아니고. 중숙련들이야 일단 용접하면 한개재료나 다름없는

퍼포먼스를 보이지만 고숙련같으면 용접으로 새 파츠를 창조한다는 신의 영역들이지. 그러나 용접공이 어느정도나 대우받겠냐. 한계가 있지.

그러나, 샘숭의 생산라인에 댈 정도로 사람이 만들어냈으니 돈을 번거지, 다른 용접이었다면 저 돈 못받는다. 

낙수효과가 없다고 지랄하는 세상모르는 애들 이야기는 무시해. 벤더위에 있는 대기업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대기업의 부가가치를 통해

고소득을 뿌렸는지 (샘숭에 납품하느냐, 동네공방에 납품하느냐 그럼 둘중 어느쪽이 많이 받느냐는 뻔하쟎아) 이건 문치매일당과 달창들은 알려고도 안하더라고.


4. 

중기사장들은 달창애들이 생각하는대로 "장시간노동에 저임금" 으로 노동자들을 착취한 적도, 그럴 수도 없어.

그랬다간 뭐, 건너건너 인맥건너가서 더 좋은 월급주는데로 숙련공들 줄줄히 새 나가게 마련이지.

갸들이 주장하는 착취는 시장원리때문에 존재할 수가 없는게 현장생리야. 기업주 일방적으로 적게주고 많이 쓰면 그 회사 문닫아. 

그러고보니 참 웃기더라. 노동자들은 저렇게 조건따라 직장 쉽게 휙휙 버리던데, 30년 고용해 주던 고용주가 최저임금때문에 자르던 것을 욕하더라고.

저렇게 철새처럼 돌아다니는 공원들을, 안돌아다녀도 되게 30년이나 고용해 준 건데, 되려 고용주가 더 칭찬을 받고, 취저임금으로 자르게 한 정부가 욕먹어야 하는거 아님?

암턴, 외노자들이야 최저임금에서 한 5% 올려서 착취비스무리 할 수는 있고, 신입공원도 비슷해. 야는 일 시키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써 먹게 교육하는 꼴이거든. 대충 입사 4년까지는 회사가 돈들여 쓸 수 있게 교육해야하는게 중기의 사정이다.

그걸 뭐? 비인간적인 대우라고? 1인역도 못하는 놈을 월급 줘 가면서 가르치는데 선동잘하는 문죄인&달창은 그걸 착취락 불러.

신입사원은 1인역 할 때 까지는 지가 잔업에 남던, 평소 잡무를 하던, 최하임금 받아 마땅하지. 기업은 교육비용 안대는가?

숙련공일 경우는 다르지. 다른 회사보다 결코 낮게 줄 수 없어. 그사람 나가면 "자본재 대신 노동에 의존하는" 중기는 그야말로 망해.

다시말하지만, 중기사장들은 달창애들이 생각하는대로 "장시간노동에 저임금" 으로 노동자들을 착취한 적도, 그럴 수도 없어.

그럼 최저임금이 제조업현장에서 왜 개씹창 현장무시정책인지 이해가 가지? 


5.

중기사장들 대부분 월급이 800만 정도일거야. 그 이상 올리면 우선 세무사가 말리니까. ㅋㅋㅋㅋㅋㅋ 절세해야지?

그 외에 사장들 착취/뒷돈 뺼려고 나도 계산기 여러번 두들겼으니까. 재무때문에 부탁받고 총무짓 해먹고 다녔으니까.

공장에 떨어진 칩 전부 주워다가 고철로 팔아보고, 사급재료는 전손 내지는 손망률 조작해서 돈좀 빼고, 폐기계 사람들 시켜 고쳐서

천만단위로 불려서 팔아먹고, 그걸 자산으로 잡고 대출 끌어들이거나 뭐.... 그래, 고철주이까지 해서 바친 돈이 대충 5-6천만 될거야. 1년에

사장이 그래서 그 돈 먹고 쨌느냐. 멍청하게도 사장놈들은 대부분 그걸 회사에 재투자한걸로 장부에 넣고 결국 회사에 뿌려. 그게 안정월급의 비밀이지.

ㅈㄴ 개같은 사장이라도 대기업 벤더로서 살아가는 사장들은, 적어도 공단에서 본 사장들은 저랬어.

달창이나 문죄인은 통계나 기사거리 몇개보고 또 개지랄하겠지만, 나는 몇개 회사 재무 봐 주면서 직접 경험한거야.

아는 회사 가 보면? 지잡대나 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는 4년제 나온 애들도 없는 데가 꽤 많았다. 

한성대 나왔다고 으스대던 놈이 있어서 한번 밟아준 적이 있을 정도였으니. 한성대따위가 SKY에 개기다니 ㅋㅋㅋ

그 한성대새끼가 진짜 요즘 보는 달창하고 성격, 특성, 이미지가 정확히 겹친다. 실력없는새끼가 작게 좀 두각 냈다고 하룻강아지놀이하지 ㅋㅋㅋ

암턴, 아무리 직원 밟는다, 착취한다 해도 결국 생산성 문제로 가더라고. 신문이야 가십으로 뛰지만, 결산 때 재무제표 보면 그 이유가 정직하게 나와.

재무재표는 거짓말 안해.

결론은, 중기사장들이 착취한다는 말은 어림도 없어. 어려운 살림 결국 직원들하고 같이 꾸리는 것 밖에 안되더라고.

결산 때, 4년제출신자가 없어서 우리사장 부탁듣고 멀티뛰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이걸 부정하는 달창은 아닥하길.


6.

뭐 넓게 보면 지금 미국에서 사업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한국은 경제가 정치로 인해 병들어 있는 상태라고밖에 안보여.

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는 길이, 우습게도 정부의 보조정책으로 막혀있다. 절대 규제가 많아서가 아니다!!!

이게 결국은 중기의 자본재의 도입을 막고있고, 노동생산성에(자본생산성은 뭐 버렸고) 중기가 목숨을 걸 수 밖에 없는 구조.

OECD의 대기업 고용인구비율 을 보고, 최저임금따위에 이렇게 사회가 망가지는지 좀 이해가 가더군.

현장에서 기계따라잡던 (기계없어서 숙련공으로 밀어붙인) 공원들 생각 해보면, 문재앙을 뒤집어 쓴 것이 불쌍할 뿐이야.


2.3에서 진짜 낙수효과가 뭔지 달창에게 가르쳐 줘 봐야 알려고도 안할거니 이미 포기했고

위기는 이미 온 상황에 손바닥으로 해 가려봐야 소용없지. 달창ㅄ들.

누구 선동할 생각도 없고, 신문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정확히 의도와 경험을 전했다고 본다.

결론을 말하자면

1. 2019년 기준으로 보면, 생산기업이 소멸된 이 상황에서, 3년뒤 문재앙 소멸 후에도,  

    Recovery에만 시간 ㅈㄴ 걸릴거란 것. 적게잡아도 경기변동기준으로 10년임.

2. 1을 무시할 수 없는게, 한국이 선진국으로 온 것도, 앞으로 다시 일어서는데도 중심은 제조업이야. 이건 일본 미국의 10년간이 증명해.

3. 문재앙과 달창이 그렇게 주장하는 사회적 불평등은 실제로 없어. 능력차에 의한 소득격차는 있었을 뿐이지. 

    적어도 중소기업에서 중심인 총무를 맡고, 다른 회사들 결산 때 헬퍼로 참여한 경험으로 보면, 중소기업 착취는 선동일 뿐이야.

    솔까말, 일 ㅈㄴ 못하는 애들이 제일 불만도 많았다. 그런 애들 팀장이 어떻게든 실업자 안만들려고 하는거 수없이 많이 봤어.

    그런 애들과 오늘의 달창에게 일러주고싶어. "니 자신이 얼마나 일을 개같이 하는지 좀 먼저 돌아볼래?" 라고. 

    그 때 그 현장팀장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월급은 생산성에 맞춰서 알아서 사장이 줘. 사장 지 뒷돈에 사재까지 털어서라도 말이지.


4. 3 보면 소득주도성장이 얼마나 얼척없는 개 뚱딴지 이야기인지 알 수 있다. 기업 한번도 안해본 머저리들이 잠꼬대하는 것보다 더 멍청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