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의 승리자의 기본 전제를 알고 생각해 봐. 거대한 자본력을 가진 기업 혹은 기업집단만이 승리할 수 있는 자본재 게임임. 그럼 문재인이 박영선 앉히고 대기업 족치는게 얼마나 앞뒤가 안맞는 정책인지 이해가 가지? 4차산업쪽은 1인의 아이디어로 승리하는게 아냐. 수많은 수재들을 통한 종합지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거니까 큰 자본은 필수재야. 그걸 중소기업이 댈 수 있다면 경제학이 새로 쓰이겠지.
기술 발전은 위로만 뻗어가는게 아니라 아래로도 뻗어가야 함. 예를 들어서 generative model 따위 쓰는 새로운 캐드는 3d printing이나 다축 cnc 같은게 있어야 만들수 있는데 이건 전통적인 정밀기계랑 재료 및 화공 기술이 발달해야 함. 이걸 모르고 말로만 4차 산업혁명 해봐야 그냥 선진국 파쿠리에 머무를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