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라인 잘타는것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무슨 전근대 서유럽이냐?

반미는 혼자 베네수엘라 쳐 가셔서 실천하십쇼 ^^

친중 반일 반미야말로 진정한 유교도덕가치의 정이입니다...훠훠훠

확실히 세뇌교육이 대단하긴 한가봐. 소련 문건 공개 됬는데도 반미 통하는거 보면

유일한 동맹국인데? 일본은 우방국이고. 당연히 잘지내야지.

김영환 - "김영환(金永煥, 1963년 ~ )은 대한민국의 운동권 인사다. 1986년 서울대학교에서 구국학생연맹을 결성하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80년대 학생운동권에 전파했다. 「강철서신」의 저자로 유명하다. 김영환은 1991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밀입국해 주석 김일성과 두 차례 면담했지만,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실상을 알게 됐다고 주장하면서 전향한 뒤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탈북자 운동가가 된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98%81%ED%99%98_(1963%EB%85%84)

주사파 - "1985년에 발표된 김영환의 강철서신은 주체사상이 학생운동세력에 퍼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고, 군사독재체제를 용인하는 미국에 대한 반미(反美)의식과 한국 특유의 민족주의적 토양을 바탕으로 소위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세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2]"
https://ko.wikipedia.org/wiki/%EC%A3%BC%EC%B2%B4%EC%82%AC%EC%83%81%ED%8C%8C

주체사상 - "(4)국방에서 자위 : 주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특히, "제국주의는 전쟁의 항시적 근원이며 오늘 침략과 전쟁의 주되는 세력은 미제국주의"라고 하여 미국에 적대감을 드러낸다.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기 위해선 "자위적 무장력"을 가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전인민적, 전국가적 방위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한다. 동시에 "전민의 무장화와 전국의 요새화"를 요구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3%BC%EC%B2%B4_%EC%82%AC%EC%83%81

운동권 NL, National Liberation "민족 해방은 마르크스주의 이론 중 하나이며, 특히 블라디미르 레닌을 비롯한 반제국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옹호하였고, 특히 제 3 세계의 식민지 지배로부터의 자유를 옹호했기 때문에 아시아의 공산주의 운동이나 쿠바 혁명 때 주로 강조된 이론이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F%BC%EC%A1%B1_%ED%95%B4%EB%B0%A9

그래 뭐.. 정치적ㆍ외교적 권한이 없는 민간인들은 반미를 하던, 뭘 하던 상관없긴 함...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가 있는 자유주의 국가니까... 다만 정치인들이 국정운영 상에서 반미를 하는건 다른 이야기이고, 정치인들이 너 같은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까 노심초사할 뿐이지

운동권 PD, People's Democracy 민중민주파 "민중민주 계열의 이념적 기반이 되는 신식민지국가독점자본주의론은, 민족 해방 계열의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론 또는 식민지반봉건론에 맞서는 이론으로서, 대한민국과 제국주의 사이의 종속성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의 식민지성은 일제강점기와 다르기에 신식민지라고 주장한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의 자본주의가 국가와 결탁하고, 독점이 강화되는 양상을 띄었다고 본다. 더불어 대한민국 사회의 결함을 민중 대 파쇼 체제, 또는 모든 노동 대 모든 독점자본 사이의 모순이라고 파악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F%BC%EC%A4%91%EB%AF%BC%EC%A3%BC%ED%8C%8C

반미의 맥락도 모르고 반미만 교육받은 애들이 정의감에 불타서 국제 외교관계나 국가적 비젼 다 쌩까고 명나라한테 하듯이 중국한테 사대주의 하자는게 개그다. 중국은 한반도와 열도를 향해서 수백 발의 미사일을 쏠 수 있도록 준비한 나라고 미국은 정 반대지. 그리고 세계정세를 미국이 아닌 중국이 주도했다고 생각해 봐라. 전 세계가 어떤 꼬라지가 났을 것 같나?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가끔 '잘난 우리가 북한을 옹호한다는게 말이 되냐? 종북이니 주사파니 존재하지 않는다' 하는 애들이 있는데, 미안하지만 시대를 혼동해서 착각하는 거다. 2019년,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수십 배 잘 살고 북한의 열악한 인권을 모두가 알고 있는 시대에야 제정신이면 북한의 채제를 옹호할 리가 없고 북한에 대한 환상을 가질 리가 없지만 40년 전에는 상황이 정 반대였다. 우리 정부는 극악무도한 군사독재 쿠데타 정권이었고 또한 그 이전까지는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명백히 잘 살았었다. 그 시기 즈음이 우리나라 경제가 북한 경제를 앞지르는 시기인데 적어도 확실한 것은 그때까진 북한이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다는 것이지. 그당시에 대학생이던, 현 정치 문화 예술 교육계의 고위급 인사들은 "북한이 더 낫다고 생각해도 전혀 상식적으로 문제 없을 시대에 만들어진 이념"을 신념으로 하던 사람들이며 현 청년층의 무조건적 반미주의 등이 바로 그들에게서 되물림 된 사상인 거다.

진짜 이 단순한 맥락을 파악을 못해서 미쳐 날뛰는 애들 보면 가슴이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