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국제통화(엔화)를 가진 나라이고 19세기부터 근대화를 해 온 나라이며 국제신용도가 높고 대외부채가 적으며 포퓰리즘에 물들지 않은 정상적인 정치를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200%를 넘겨도 괜찮다.

한국은 국제통화가 없고(원화는 한국 밖으로 나가면 휴짓조각 이하) 산업화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60년대 이후) 국제신용도가 낮고, 대외부채가 높으며, 문재앙식 인민민주주의로 인해 정치가 개판이 되었다. 때분에 부채비율 40%라고 해도 위험하다.

한국의 부채비율이 40%라는 것도 거짓이다. 중앙정부 부채 + 지방정부 부채 + 공기업 부채 + 연금충당부채 등을 합하면 GDP 대비 130%에 이르게 된다. 한국의 재정은 이미 위기상태다.

그러므로 한국은 재정절벽을 막기 위해 재정지출의 건전화를 꾀하면서 군인연금 공무원 연금을 국민연금에 산입시킨 다음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낮추는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