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갈 이 쉐리가 경제성적표 1위라니 ㅆㅂ, 

얼마나 자유민주세력에 인재가 없는거냐 하고 

대학때 홧술퍼먹은 적 있는 놈이 싸지른 글이다 이해해라.


1. 야수의 심장이 찔렸을 때가 경제위기 근방이었단다. ㅈㄴ심각했음.

박정희 죽었을 때 근방이, 한국의 ㅈㄴ큰 경제위기 초입이었거든. 

"금융부문 문제점이 빠진 97년 경제위기" 라고 말하면 79-80년 위기가 설명가능할걸. 

70년대 말에 박정희의 스탈린식 경제독재의 투자견인 경제가, 투자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에도 닥치고 투자 하다가 터지기 직전 갔지. 


2. 진심 전대갈네 경제팀, 한국을 구한 구세주였음.

이것을 성공적으로 잡은 것이 전두환팀의 공로였고, 그것이 전두환 시대의 영광의 시작이었다고. 일하면 반드시 보답받는다 라는 시절이었음. 

당시에 전두환 아니면 어떻게 되었을까?  97-2000년간 지낸 경험자면 아는 그 지옥같은 현실 되었음. 다른게 있다면 연탄자살이 가능했지 정도?

나도 대학때 이 사실과 데이터를 배우고 나서, 배운날 홧술먹은 기억이 날 정도라 생생히 기억. 

독재자1 디졌는데 그 때 다른 독재자말고는 다른 해답이 없었나? 가 질문이었는데 그 때답도, 지금답도 마찬가지로 한국에 스탈린이 있어서 나았다 더라고.

이런 점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내일이 있다고 하신 술자리에서의 선배님들 말씀이 참....쩝

딱 그거 있쟎아. 머리는 받아들이는데 가슴이 못받아들이는 거. 그 기분이더라고.


3. 노인네들이 괜히 전대갈때 그리워하는거 아니다. 

일하고 부지런하면 반드시 얻었거든. 82년 넘어가서는 저녁이 있는 삶이 진짜 있었다. 요즘 문죄인이가 캐치프레이즈 건거 그거.

문제는 문죄인이보다 훨씬 더 정상적인 경제 프로세스로 찾아왔다는게 다르지.

내 기억도 1980-1988년까지 과자/음료수/식재 값은 크게 안변했다. 변해봐야 10-20원 차이? 오란씨350ml 병이 250원이었나?

삼성건설 차장이었던 아부지 월급이 기본급 78만원이었으니까. 이게 82년 기준일건데 그담은 기억안나 모르겠다만. 그 땐 현대가 일등이었음.

좀 연장해 본다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2년차까지는 다들 살기 행복했다고 말하는 시절이야.


4. 그런데 재미있는거다. 행복한시절에는 광주사태, 경제 꺾이니 5.18로 변하더라.

그 행복한 시절에 5.18은 "광주사태" 로 자연히 불렸다는거고, 내막을 아는 사람들도 그닥 거부감 없이 썼다는거다.

그런데, 97년 경제위기 맞고는 5.18이란 말이 좀 돌기 시작하더군. 98년부터는 해외근무하느라 국내분위기는 기억안난다.

암턴 그런 명칭의 변화를 보면, 정치는 일단 국민을 잘 살게 해 주는게 먼저지, 정의로운게 먼저는 아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