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몰라서 묻는건 아니지? 뭐 원래 싫으면 하나하나 다 꼬투리잡고싶은게 사람마음이지만. 이해한다.

국가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은 외교상 3급 기밀에 해당한다. 고로 정보가 사실이면 형법 제113조(외교상기밀의 누설)에 해당하고 아니더라도 정보공개법 제9조(비공개 대상 정보)
① 공공기관이 보유ㆍ관리하는 정보는 공개 대상이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강효상이 발표한 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게 국가를 위기에 빠뜨리든 그건 2번째 문제고 의도 자체가 누설을 목적으로 두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래서 자유한국당도 강효상 변호를 포기하는 중이다.

그럼 청와대가 맞다고 할까? 기밀인데.